교산허균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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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소개

문향, 예향의 도시 강릉
강릉이 낳은 대표적 위인

교산 허균

텍스쳐

우리 강릉은 예로부터 면면이 내려온 우수한 문화유산과 함께 훌륭한 위인들을 배출하여 오고 있는 문향, 예향의 도시입니다.


옛 문헌에 의하면 강릉고을에 들어서면 글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하는 기록도 전하여 집니다. 그 전통과 역사 속에 강릉이 낳은 대표적 위인인 교산 허균이 있습니다.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을 지어 사회의 모순을 개혁하고 이상향을 그리고자 했던 교산 허균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해주고 있으며 그분들의 뜻과 문학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본 선양사업회는 교산 허균의 업적을 기리고 연구를 선양하고자 1999년 첫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어 1, 2회 문화제를 성공리에 치르며 2000년 11월과 2001년 9월 각각 강원도와 당시 문화공보부에서 문화인물로 선정되는 등 각계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껏 연구활동을 통해 평전 허균과 허난설헌 등 여러 권의 단행본과 매년 국제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새로운 논문 등을 발표해 오고 있습니다.


교산문화제는 교산 허균에 대한 추모제례, 백일장 솔밭음악회, 시장송회, 홍길동 관련 자료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루어져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산 허균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많은 분들의 마음 속에 우리 고장 강릉의 선각자임을 자랑스럽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가을에는 교산문화제로 우리 고장 강릉과 강원도를 넘어 우리나라 전체에 알릴 수 있는 기획적 전환점으로 삼고자 합니다. 여러 시민분들,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서만이 가능한 일이라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습니다.

교산 허균 하단 이미지